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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라운드 1차 팀 메들리전에서 1, 2라운드 3위 미(美)에 이어서 3라운드 1위 진(眞)을 차지한 정서주 양이 구성한 팀이 바로 '뽕커벨' 팀이다. 3라운드 진(眞) 정서주 양이 팀원을 먼저 고를 수 있는 우선권을 받아서 팀을 만들었다. 정서주 양은 팀 구성에 대해 "제가 노래 잘하는 언니들만 뽑아서 '보컬 어벤져스 팀'을 만들고 싶어서 구성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뽕커벨은 정서주라는 장르를 만든 첫눈 보이스 정서주, 트롯 종합 패키지 만능 트롯걸 김소연, 마성의 목소리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음색이 매력적인 고막 여친 정슬로 구성되어 있다. 정서주는 "저희는 여러분들 마음에 뽕씨를 뿌리러 온 뽕커벨입니다" 라고 소개했다.

     

     

     

    뽕커벨은 3라운드 진(眞) 정서주 양과 1라운드 진(眞) 배아현이 속한 최강 어벤져스팀으로 멘토는 장윤정 마스터였다. 연습실을 찾은 장윤정은 연습한 음악을 한번 들어본 뒤에 "큰일이다며"며 멤버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대결에서 한번도 진적이 없다. 무조건 1위해야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등을 원하는 이들에게 장윤정은 "듀엣곡을 대결 느낌으로 붙여버리자"고 말했다. 장윤정의 제안으로 뽕커벨의 무대는 다시 태어났다. 끝부분에 잔잔하게 마무리하는것에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목소리로 승부를 봐야 한다."며 조언했다. 이 말에 멤버들도 "이제 그림이 그려진다."고 좋아했다. 

     

     

     

    배아현은 뽕커벨 팀의 연습장 현관문 밖에 간식을 놓고 가신 아빠에 대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저희 아빠는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하시면서 저의 활동 자금을 대 주고 계신다. 정화조 고치는 일을 하시는데 항상 하수구로 안으로 들어가야해요. 그 밑으로 내려가면 유해 가스 때문에 폐가 많이 안 좋아지거든요. 미스트롯3를 통해 가수로 인정을 받고 부모님의 짐을 덜어 드리고 싶어요." 라며 이번 경연 참여한 것에 대한 간절함을 보였다.

     

     

     

    김성주 MC가 목표하는 점수를 묻자 정서주는 당차게 "1300점이요, 만점 받고 싶다. 저희 팀은 다 노래를 잘하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대답했다. 첫 무대는 꽃처녀로 상큼하면서 발랄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음을 녹이는 음색 김소연과 달콤한 목소리의 정슬은  '사르르'를 불렀다. 두 사람은 다양한 표정연기와 탄탄한 보컬실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 진 배아현과 3라운드 진 정서주의 대결 구도로 시작하는 구성이었다. 두 사람은 목포의 눈물을 불렀다. 

     

     

     

     

     

    청아한 음색부터 깊이 있는 감성의 정통 트롯

     

    청아한 음색으로 깊이있는 감성을 더한 정서주씨의 무대의 정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꺽기의 고수 배아현의 저음으로 절절함을 더한 감성에 모두들 빠져들었다. 정통 트롯의 맛을 살린 두 사람의 노래는 이 무대에서 최고로 남았다. 

     

     

    팀 화합을 강조하며 분홍색 실크 장갑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남이가'를 불렀다. 

     

     

     

     

     

     

    마지막무대는 '후'로 마무리했다. 가창력으로 정면 승부를 걸었고 4명의 멤버들의 열창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마스터들은 "짜임이 너무 좋다. 팀 메들리 본 것 중에 1등이다."라는 극찬을 쏟아내었다. 

     

     

    주영훈 마스터는 "잘하는 사람은 잘 할려고 보여주려 하지 않아도 잘하네요, '목포의 눈물'을 부를 때 배아현 씨는 고음은 말할 것도 없고, 저음에서 내려가는 그 부분 같은 게 아현 씨는 그 작은 체구에서 너무나 메탈성이 강한 쎈 알맹이가 나오는 게 계속 가슴을 쳐서 들을 때마다 깜짝 놀랐다."

     

     

     

     "마지막에 서주 양의 모습을 보지 않고 눈을 감고 목소리를 들었으면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을 겪고 있는 대선배님이 무대를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다. 그게 서주 양 이었다는 것이 또 놀라운 반전이었던 것 같다. 완벽한 조합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알혼 마스터는 "요새 오마카세가 유행인데 이 무대는 뽕마카세였다. 산뜻하게 시작해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하는 구성이었다. 흠잡을 데 없었다. 특히 목포의 눈물 무대는 전체 무대 중 레전드로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진과 진이 만나니까 찐트롯의 무대다. 누가 이겼다고 할 수 없는 교과서적인 무대였다. 다음 앨범을 기다리게 만들었고, 정서주 양이 '후'에서 고음을 하는 모습을 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김연우는 "감동이었다. 뽕커벨 무대에 최고 점수를 주었다. 솔직히 지금까지는 정슬의 노래가 잘 기억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저분이 왜 지금 보였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했다.고 평가했다. 

     

     

     

    진성마스터는 "정서주는 심수봉, 이선희씨의 분위기가 있다. 또 어찌 보면 내 분위기가 있다. 걷어낼거 걷어내고 내면만 보면 내가 있다. 노래를 들으면 트로트는 한이 느껴지는데 정서주에게는 유쾌함과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모두가 서주에게 빠질것 같다. 뽕커벨을 통해 해외 진출을 노래보아도 될것 같다."고 칭찬했다. 

     

     

    은혁은 " 중간에 고무장갑을 끼고, 아니고 실크 장갑을 끼고 이모티콘을 그려 표현한게 참신했다. 김소연은 퍼포먼스 할때 표정으로 맛을 잘 살린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김소연의 완벽한 표정과 안정적인 보컬 실력에 놀랐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 무대를 구성할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다른팀과는 다른 마지막을 슬로우 엔딩으로 해보자. 우리만 너무 힘이 없는것 아니냐며 멘토를 못 믿는 듯 보였다. 노력 실력이 탄탄하니까 다른 팀에 비해 퍼포먼스가 화려하지 않아도 끌고가는 집중력이 압도적이었다. 각자의 매력을 보여주자고 생각했는데 잘 전달이 된것 같아 만족스러웠던 무대였다."고 말했다. 

     

     

     

    4라운드 1차전 팀 메들리전에서 뽕커벨의 마스터 평가단 점수는 1300점 만점에 불과 6점 모자라는 1294점을 받았다. 마스터 분들 중에 100점 만점을 주신 분이 13명 중 8명이나 되고 최저 점수가 98점이라고 김성주 MC는 밝혔다. 뽕커벨이 역대 시즌 최고점 마스터 총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뽕커벨은 4R 1차 팀 메들리전에서 탄탄한 실력으로 1위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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