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3 9회 TOP10 결정전: 삼각대전 나영과 김소연의 그남자

나날이 열기를 더해가는 미스트롯 3 5라운드 9회에서는  ‘정통 트로트 강자’ 나영, ‘활어보이스’ 박지현, 명품 트롯 패키지 김소연이 같이 무대를 하게 되었다. 세 사람은 격정 멜로 트롯 장르에 도전, 섹시한 커플 댄스로 많은 사람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나영 김소연 모두 박지현을 1순위로 꼽았던 참가자 였다. 두사람은 파트너 선정 소식에 신나서 무대를 한바퀴 돌기도 했다. 

 

 

 

두 사람은 MZ 세대 동갑내기로 서로 싸우면서 티격티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곡을 선정하기 전에 원하는 곡의 리스트를 만들어넣고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다 노래 부르는 스타일도 다르고 추구하는 창법도 달라서 더 많은 다툼(?)이 있었다.

 

 

 

두 사람은 화음은 넣지 않기로 화음에 반대를 했다. 그리고 김소연은 1절에서 나영이보다 간드러진 보이스로 승부를 걸겠다고 했고 무대를 더 채울수 있는 보이스로 승부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우연이의 ‘그 남자’를 선곡했다.  댄스와 적절한 무대 구성과 탄탄한 노력실력을 보였다. 

 

 

 

 

 

 

간드러지는 보이스와 애교 넘치고 요염한 모습의 김소연, 파워 넘치고 섹시한 나영, 모두를 열광하게 만든 춤과 노래

 

 

 

 

 

 

 

세 남녀의 MZ 트롯 로맨스

마스터들은 모두 무대를 보고 너무 좋다. 최고라는 말을 했다. 퍼포먼스 또한 최고였다. 

 

 

 

붐 마스터는 " 시상식에서 본 커플 퍼포먼스 중에 이효리와 비의 퍼포먼스 였다.  그것을 능가하는 박지현과 김소연의 무대였다. 나영과 박지현은 백지영과 옥택연을 닮은 파워 섹시 무대였다. "고 평가했다.

 

 

 

 

 

 

 

은혁 마스터는 "소연씨는 예전부터 가성비가 좋다고 말했는데요. 춤추시는 것이 많이 안 움직여도 태가 나고 눈이 가는데 오늘도 그런 모습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박칼린 마스터도 "제각기 따로 자기 것을 다 가지고 있는데 필을 살려서 멋지게 공연했다. 서로 믿고 가는것이 무대에서 보였다. 경연이 아니고 타임스퀘어에서 한국 대표로 공연하는 것 같은 무대."라고 극찬했다. 

전력을 다해 만드는 환상의 하모니 

MZ 트롯 국가 대표, 궁극의 팀워그

 

 

 

삼각편대의 완벽한 조합이었다. 오빠가 두 여동생에게 양보를 다 하면서도 본인 나름대로 빛나는 모습을 스스로 찾은것 같다. 나영씨는 지금까지 오면서 상큼 발랄하고 갈수록 노래가 늘어가다 보니깐 정점이 어디일까 생각이 들었다. 소연씨는 몇년전부터 노래를 들었는데 이제는 완숙미에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알혼마스터는 " 구성이 좋았던 것이 팀이라고 해서 많이 나누는 것보다 1절에는 소연씨와 지현씨가 주인공이 되고 2절에는 나영씨와 지현씨가 주인공이 되는 구성으로 집중을 더 하게 만들었다. 두분다 열심히 노력을 하신것이 지금까지는 정통 트롯위주의 노래를 불렀다. 그남자는 세미트롯의 노래이다. 소연씨도 너무 소화를 잘 하시고 나영씨도 한결 힘을 빼고 부드러운 창법으로 불렀다. 오늘 무대 중에 기억에 남을 정도로 멋진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나영은 마스터 점수 1055점. 김소연 1053점을 기록했다. 팀 합산으로는 가장 높은 점수였다. 나영은 1차전 2위, 김소연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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